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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회 필기합격수기 (스파르타3조, 취향저격, 김혜원)
글쓴이 김혜원 등록일 2017.09.15 조회수 2,425

합격수기를 남기게되어 기쁩니다.

도와주신 백종엽교수님, 박광호선생님, 이성현선생님, 방승호, 이종무, 한권석, 민경갑책임, 박준홍선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1. 공부기간

   ㅇ 2017.05.21~ 2017.8.12 (84일)

   ㅇ 이전에 기술사시험을 준비한적은 없었습니다.....

   ㅇ 절대시간 : 약 600시간 (하루 약5-6시간, 시험전 2주간 휴가사용)

 

2. 응시 횟수

   ㅇ 1회 : 113회

 

3. 서브노트 분량

   ㅇ 논술 : 45개 (대부분 4페이지)

   ㅇ 용어 : 본인것(80개)+타인것 총 280개  (대부분 1페이지)

   ㅇ 기타 참고자료 : 지침, 표준시방, 노란책 용어 및 그림도해, 핵심구조상식, 초고층요소기술, 시중5개년기출문제집

 

4. 취득 득점

    - 1교시 : 181점

    - 2교시 : 193점

    - 3교시 : 180점

    - 4교시 : 177점

    - 총점 : 731점

    - 평균 : 60.91점

 

5. 기본 공부 방향

   ㅇ 기억 할수 있는가?

 

6. 기간별 세부 공부 방법

   ㅇ 첫 30일: 논술 서브노트 개수 채우기

       - 공부 시작쯤 지인 약 3명에게 받은 서브노트 및 기술서적 활용하여 퀄리티 보다는 수량채우기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조장 방승호군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안에 갯수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 그 이상의 자료는 주신다고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있는 자료와 책이라도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시간이 없기에, 특화보다는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뇌에 저장되어 있게끔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시기에 잠을 가장 못잤던것 같습니다.(약 2~3시간, 학원가기전날은 1시간 수면)

      - 학원에서 매주 보는 모의고사(100분시험) 시 4문제는 최대한 외워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ㅇ 30 ~ 40일 : 방황

       - 막상 책을 두권 만들고 나서 피로누적으로 며칠 공부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 교수님께 서브노트 완료를 말씀드리자 분명 퀄리티가 엉망일것을 아시지만 "그냥 그렇게 쭉 해보시죠!" 한마디에 힘을 얻었습니다. 깊은 마음은 교수님만 아시겠죠..

 

     ㅇ 40 ~ 60일 : 서브노트 외우기

       -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이 있어야 쓸것이고, 기억을 많이하고 있으면 많이 쓸것이고, 기억이 안나면 못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시험장에서는 펜을 멈추지 않고 써야만 분량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수준이 되도록 "기억할수 있는가?"에 집중 했습니다.

       - 매주 모의고사 시 4개씩 외워두었던 것이 누적이되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ㅇ 60일 : 학원 최종 모의고사 58.08점

        - 논술점수는 간신히 60점에 턱걸이 하였으나, 용어가 150점으로 매우 낮아 용어 공부가 부족했음을 알게되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ㅇ 60 ~ 80일 : 용어보완 및 홀로100분 테스트

        - 용어보완 : 본인 작성(80개)이나 타인의 것, 총 290여개를 닥치는대로 취합하여 공종 순서대로 책을 뒤늦게 만들었고 정독을 5~10회 정도 한것 같습니다. 빨리 읽기가 잘 안되서 그냥 제 페이스대로 정독을 하였습니다. 요약할 시간도 없기에 원본 및 복사본 그대로 보았습니다. 조에서 정의만 정리한것도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원본을 선호하였습니다.

 

        - 나홀로 논술 100분 테스트 (약 15회) : 이시기에 2일에 한번꼴로는 100분 테스트를 혼자 보았으며, 많이 써본 문제는 약 5회, 모든문제 적어도 1~2번씩은 써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쓰는' 시험인데, 눈으로 보고 아는것과, 손이 써서 아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ㅋ)  시험 후에는 서브노트와 비교 후, 누락사항을 꼼꼼히 빨간펜으로 체크하고, 모의고사본을 버리지 않고 모아둔 후, 추후에 틀렸던 빨간 표시만 빠르게 훑어보았습니다.

 

    ㅇ 시험 응시 : 시간운영및 문제선택 미숙

       - 평균 1번문제 소요시간 : 30~35분 (그렇게 연습을했는데도 이정도ㅠ)

       - 4번문제 최소 소요시간 : 10분 ㅠㅠ

       - 용어 전혀 모르는문제 4개, 논술 전혀모르는 문제가 약 5-6개 정도였습니다.

       - 용어기술방법은 박광호 선생님의 가르침을 상기하며 기술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저를 포기하지 않고 욕심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전혀 모르는 문제가 2개로 가장 많았던 3교시에서초고층 압송문제로 만회한것 같고

       - 점수가 가장 낮은 4교시 원인은 문제선택의 미숙함으로, 비슷한 마감문제 2개를 선택했기 때문이고, 두 답안의 내용이 점점 비슷해지자 득점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4번 문제가 10분 밖에 안남았어도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7. 합격 요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ㅇ 단시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요인을...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ㅇ 현장 근무시 시방서를 즐겨보고 ITP나 체크리스트(검사항목, 검사기준, 빈도, Hold Point 등이 타당한가를 고민..)와 친하게 지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전혀 모르는 문제의 경우 답안이 표준 시방의 수준이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기술하였습니다.(너무 완벽하지도 전문적이지 않지만 보편타당한 수준)

 

   ㅇ 학원 모의고사 및 나홀로 테스트 : 매주 4개는 꼭 외우고 나홀로 100분 테스트를 반드시 실시 후 일요일 수업에 참석하였습니다. 누적되니 총 20개는 한번씩 암기해본 셈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나홀로 100분테스트를 하여 암기내용 확인 및 응시경험이 없는 것에 대비 하였습니다.

 

   ㅇ 스터디 활동 : 초기 셋팅 시에 조장 및 조원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방승호 조장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경쟁이나 상호의식 보다는 조원들과 공부를 즐기고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ㅇ 요약 정리 및 분석 전략? : 거의 못했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분석 전략할 시간이 없어 공부하는 틈틈이 선생님이나 조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서브노트도 원본으로 보다가 너무 무거워서 마지막 1주일 전에 4분할 복사를 하여 보았고.. 요약정리본은 없었습니다.. 원본을 보는것이 저에게는 더 편했기 때문인데, 각자 공부할때 본인도모르게 즐기게되고 마음편한 방법이 본인에게는 가장 효율적이지 않나..생각합니다..

 

   ㅇ 졸릴때 팁 : 서서 공부해보세요.^^ 밤공부는 늘 서서 했답니다.

 

작성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존경하는 부장님께서 "기술사공부는 두달이 적당하다"고 하셨던 말씀을 되뇌이며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올까.. 노심초사하며...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하긴 했으나, 그만큼 운이 따라주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특히 조장 방승호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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