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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회 필기 합격수기 _ 토요 A조 김영도 _ 떨어져도 되는 타당한 이유
글쓴이 김영도 등록일 2021.03.07 조회수 641

안녕하세요, 김영도 입니다. 저는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고, 그 이상으로 경력이 짧고 지식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학원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함께 준비한 기술님들에게 많이 배웠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붙었습니다. 99가 운이었고 1에 이유가 있다면 '떨어져도 되는 타당한 이유'를 고민한 덕분입니다.

만약 제가 쓴 답안지에 '붙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건 좋은 일이겠지만, 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되지 못할 것이고, 또한 결과가 나와 떨어진 경우에도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 지 방향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시험을 본 직후라도 합격이 나올때까지는 계속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떨어져도 되는 타당한 이유'가 필요했습니다.

 

시험을보고 다음날부터 일주일 동안 책이나 자료를 보지 않고 충분한 시간 안에 시험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다시 쓴 답안지가 시험의 답안지보다 좋고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없지만 3가지를 이유를 찾았습니다.

 

1) 예매한 정의

PDM 공법에 대해 적었지만 ADM 바꿔도 말이 되는 예매한 정의

2) 서툰 표현

장점, 단점 등 특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나열식의 서툰 표현

3) 연습해보지 못한 상황

15Page 이상을 적게 되어 답안지를 한 장을 더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연습하지 않았고, 2교시에는 15page를 적었지만 3,4교시에는 억지로 14page 이내로 적다보니 구성이 이상해짐

 

위에 이유가 정말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위에 해당하는 문제가 용어는 14점, 서술은 40, 41, 43점으로 최하점이 나왔습니다.

 

사실 위에 해당되는 이유들은 이미 교수님들과 피드백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던 사항이었습니다. 다만 그 부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져도 타당하다' 결론을 지었고 발표날 아침에도 독서실에서 WWH 용어 정의를 연습하다가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아붙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시험이었습니다. 첫 번째에는 더 많은 이유가 있었고 더 많은 교수님들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틀린 생각 일수도 있지만 한 문제에 답안지를 채우는데 절대적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방법이 있고 일정한 수준이 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수준까지 올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교수님의 피드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행하고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이 늦은 저에게 끊임없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기술사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면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습 기간과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학습기간 작년 2월 초에서 올해 1월 30일까지 필기시험 합격까지 1년이 걸렸습니다.

 

1차 학습기간 (20년 2월초부터 한달정도) : 어떠한 고민과 생각없이 합격자들의 Sub-Note만 따라 적었습니다. 이 때 제대로 방향을 못 잡은게 아쉽습니다. 사실 이 때 현장을 떠나서 본사와서 기술사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 자체로 신이났습니다. 용어 100개를 따라서 쓴 것 빼고는 크게 한 게 없습니다.

 

2차 학습기간 (20년 3회차 시험 50~60일 전부터 3회차 시험까지) 자격이 됬던 첫 시험입니다. 이 때까지 시험 공부를 안했던 것이 후회되서 이 때는 좀 무리하게 새벽까지 공부했습니다. 다만 학습 방법이 서술형 기출 40~50개 정도 만들었습니다.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시험 일주일전쯤에 박광호 교수님한테 혼나면서 잘못된 학습을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은 일주일 동안은 기술지침 읽고 시험을 받고 57.58점이 나왔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용어 점수가 150점대가 나왔습니다.

 

3차 학습기간 (20년 9월, 약 30일) 마법지를 외우면서 마법지에 나오는 용어 중심적으로 Sub Note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마법지를 외우면서 틀을 잡은 것을 좋지만 용어 정의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고 외우기 쉬운대로만 작성한게 아쉽습니다.

 

4차 학습기간 (20년 11월, 약 30일) 이 때는 박광호 교수님 말대로 엑셀에 용어의 정의나 key word만 옮겨적으면서 List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학습방법이었지만, 회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의지가 약해져서 철골을 시작할 때는 멈추었습니다.

 

5차 학습기간(21년 1월) 시험이 한달 남았고,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심리 및 육체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터디 카페가 끝나는 밤 9시까지만 공부했습니다. 보통 출근하기 2시간 공부하고, 퇴근 후 9시까지 공부했는데 한달동안 220시간정도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용어와 서술형을 정리하는 시간은 3주 정도 하였습니다. 용어는 정의만 쓰고, 서술형은 1장대로 중간 제목까지 적었습니다. 기술 지침 1권을 이 때 여러번 읽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읽었고, 마지막 10일동안은 3일 단위로 읽었습니다. 그리고 무적건 한 번에 다 읽었습니다. 나머지 10일 동안은 아침 2시간동안 용어 10개, 서술형 2개 모의고사를 보았고 저녁에는 본 모의고사를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6차 학습기간(21년 2월 1부터 3월 5일까지) Study Cafe기준으로 60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기술지침의 목차와 Key Word를 적어가면서 다시 정독했고, 용어 List를 만들고 학원에서 알려준 WWH로 정의를 고민하면서 적었습니다. 목표한 양의 절반정도 진행하였는데 운이 좋게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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