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합격현황>합격수기
제목 | |||||
---|---|---|---|---|---|
글쓴이 | 김명재 | 등록일 | 2021.03.09 | 조회수 | 755 |
안녕하세요 이렇게 한솔아카데미 건축시공기술사 123회 필기 합격 수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One Pass 1조 김명재 입니다
1. 공부 시작 배경 - 전 직장 동료 기술사 2개 취득 후 공기업 입사!! - 전 직장 후임 동료 기술사 공부 시작!! - 상황을 보아하니 70대까지는 일을 해야 될 정도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는데... - 명재야... 이대로는 이 회사에 뼈 묻어야 된다..... 50대에는 뼈묻기 전에 짤리...@#$%
2. 공부 시작 1) 갈팡질팡 헤매기 처음에는 서브 노트 작성에 집중했으나,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공부를 하고 내용을 알아야 서브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서브노트 작성(빈칸 채우기)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합격자 노트를 베껴가고, 김미진 교수님과의 피드백이 점점 줄어듭니다 완전히 감을 못잡고 겉돌기만 하는 느낌... 내가 모르는 게 이렇게 많구나, 자신에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지나고보니, 제가 김미진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기에는, 제 수준이...
3) 공부 준비 시점(학원 등록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감이 좋으신(공부 머리가 있으신) 분들은 3회차 시험 후, 8월 등록을 추천드리며 - 저처럼... 아무튼... 분들은, 5월 등록하시어 2개월을 서브노트 작성 및 적응으로 헤맨 뒤, 정신차리고 8월부터 공부하시면 됩니다
3. 본격 공부 시작 1) 김기남 교수님을 만나다 123회를 대비하며, 담당 교수님이 김기남 교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좋은 말씀만 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합격의 99.5%는 교수님 덕분입니다
2) 문제 접근 및 풀이 - 문제를 크게 보고, 노트 채우기에 급급해 하지 마라!! 김기남 교수님은 오시자마자 제 뇌를 사정없이 후려치셨습니다. 서브노트를 채우는 것 보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라!! 교수님의 가르침과 학원 숙제 방법대로 따라 했습니다 원장님 이하 담당 교수님들은 건축시공기술사 분야의 가장 전문가임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라 항상 문제를 크게 보고 논리적으로 작성하라 용어가 2페이지도 부족해지기 시작합니다. 서술은 5~6페이지, 하지만, 작성 시간이 길어집니다 고정관념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넓게 생각하기가 가능해 집니다. 역시 반복 연습이 답입니다
- 공부량이 되면 서브노트는 하루에 몇개씩도 만들수 있다!! 실제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용어 1장, 서술 3장 넘어가기는 일도 아닙니다 (품질은 교수님께 체크받으시길...)
- 일단 암기 보다는 이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암기를 하지 않다보니, 쓰기가 부족하고, 생각이 뒤죽박죽입니다. 이해가 된 부분이 뒤죽박죽이고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니, 최종모의고사 성적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암기를 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암기를 해야 합니다!!
3) 마법지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봐야 합니다. 안본다면..... 그래도 합격하신다면..... - 암기를 안했지만, 틈틈히 마법지는 봤습니다
4) 쓰기 연습 - 최종 모의고사 때, 머리에 있으나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간내에 쓸수 없음과 내 글씨쓰는 속도가 너무 느림을 뼈저리게 체험합니다 - 실제 최종 모의고사를 보면 손이 아파 글씨를 쓸 수 없음을 느끼게 되오니, 반드시 최종 모의고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 4, 5장짜리 노트를 무조건 3장으로 요약하면서 공부했습니다
5) 학원 예상문제는 무조건 나온다 - 이번 학원 예상문제 적중율, 개인적으로 초대박 이라고 생각합니다 - 59.99점 불합격자와 60.01 합격자가 많을거라고, 저 혼자 생각만 했습니다. (예상문제에서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역시, 원장님 이하 담임 교수님들이 최고 전문가임이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4. 공부 시간 1) 최소한 남들처럼 하기 - 출퇴근 시간에 머리에 안들어와도 무조건 봅니다. 용어, 서술, 마법지, 기타 등등... - 기존 합격자 분들의 밤샘 공부하기, 밤에 서서 공부하기, 휴가내기 등을 보며, 매일은 아니지만, 공부하는 날은 최소 새벽 2시까지는 공부를 했습니다 - 남은 연차를 12월에 최대한 소진하고(업무 영향 없는 범위), 1월 시험 전에도 며칠 휴가를 냈습니다 - 자체 예상문제를 만들어 공부를 하고, 자체 예상문제가 출제될 거라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회사에서 일하는 척 하면서 공부하기, 공부하는 척 하면서 공부하기 등.... 얼굴에 철판을 깔았습니다 (회사 내 직급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음을 처음 느꼈습니다)
2) 남들보다 조금 더 하기 - 남들보다 더하기는 매우 어려워서 1)번 사항을 최대한 지키려 했습니다
3) 개인적으로, 밤 늦게까지 매일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 성실함, 꾸준함을 이기기는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으니까요... 새벽 2, 3, 4시에 학원 홈페이지 출첵하시는 분들!! 저런 분들이 합격하는거구나...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합격하실겁니다!! (먼저 합격해서 죄송합니다ㅠㅠ)
5. 응시횟수 및 득점 - 121회 : 학원 등록도 하기전에 경험삼아 응시! 점수는 50점 이하! 그래도 공부하면 붙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122회 : 접수 했으나, 갑작스러운 가정사로 미응시, 사실 합격과는 전혀 상관 없던 시기입니다. 121회와 달리, 잊고 있었던 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 최종모의고사 : 평균 56점 주어진 시간안에 작성하기가 힘들고, 손이 너무 아파, 쓰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 123회 : 평균 60.16점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149점 191점 191점 191점 - 용어 : 10문제 중 18점 이상은 2문제 뿐입니다 ㅠㅠ 무조건 용어 공부 하셔야 됩니다!!! 서술 대박이 아니었으면 무조건 불합격인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 서술 : 12문제 중 최고점 52점, 50점, 49점*4문제...최하점 43점, 서술이 대박이 터집니다. 채점위원이 잘못 채점을 하셨나... 하지만 민원 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 전혀 공부하지 않았으나, 알고 있는 내용을 적었음에도 48, 49점이 나왔습니다 김기남 교수님께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당연히 불합격이라 생각하고, 124회 대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숙제도 제출했습니다
6. 마치며... - 돌이켜보면, 어찌보면 한방합격에 가까운 제가 수기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영광이고, 공부를 오래하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 하지만, 머리도 나쁘고, 손도 느린 제가 합격을 했으니, 모두가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원장님 및 담당 교수님 덕분에, 평균보다 조금 모자란 제가, 필기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생각합니다
- 원장님 이하 교수님들과 학원 시스템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따라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 학원 예상문제 외, 조금 더 많이 공부를 하셔야 함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일부러 조금 가볍게 작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이미 가족들께 미안하실겁니다. 이미 미안한거, 빈손으로 가족들께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시작했으니, 합격할 때 까지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한다고 유난떨었던 저를 받아주시고, 배려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 가족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한 제 연인, 회사 동료 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 123회 건축시공기술사 필기 합격 수기 - 8조 백 원득 |
---|---|
다음글 | 123회 필기 합격수기 _ 토요 A조 김영도 _ 떨어져도 되는 타당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