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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회 건축시공기술사 필기 합격 수기(토요D조_네버스탑 양홍모)
글쓴이 양홍모 등록일 2021.07.05 조회수 895

124회 건축시공기술사 필기합격한 토요D조 네버스탑 양홍모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합격수기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작성하겠습니다.

 

1.수험사항

-.공부기간 : 1년 5개월 (학원등록 20.02.08 ~ 124회발표 21.07.02)

-.시험점수

121회 모의 48.3 → 결과 55.2 (172/163/173/168 = 663점)

122회 모의 59.0 → 결과 56.5 (165/159/177/177 = 678점)

123회 모의 62.4 → 결과 58.6 (184/175/165/180 = 704점)

124회 모의 62.3 → 결과 61.0 (185/175/190/182 = 732점)

-.학원출석, 수요모의, 최종모의, 라이브톡, 스터디 등 모든 프로그램 빠짐없이 참여

<공부시작할때부터 합격까지 쓴 볼펜심 50여개와 직선 자2개, 마법자>

2.건축시공기술사 갖고 싶다!

-.업무상 명함 교환시 의외(?)로 건축시공기술사 많음

-.코로나로 인한 외부활동, 취미생활, 회식 제한

-.동일근로시간대비 근로소득 증대방안은 진급 또는 자격증

→ 어느날부터 명함에 박힌 "건축시공기술사" 부러웠으며,

코로나와 진급은 제가 컨트롤 할 수 없기에....자격증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3.아내와 상의 1도 없이 한솔 등록!

-.타 회사 건축시공기술사 취득한 분에게 독학여부 물어보니....

1초 망설임도 없이 칼같은 대답..

"이번주 당장 한솔 등록부터 하시고, 까페 후기 읽으세요~"

→ 백원장님과 상담 후 믿음이 생겨 바로 등록하고 공부 시작하였습니다.

 

4.공부하기 힘든 현실!

-.공부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아내의 셋째 임신소식....

셋째가 나오기 전까지 합격 목표세웠으나, 어느덧 셋째 태어나게 되고...

애들이 모두 잠이 든 11~12시쯤 공부 시작하여 새벽 2~3시까지 하였습니다.

-.잠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조건 하 매일 3시간씩, 합격까지 약1500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공부보다는 쪽잠을 자고, 점심도 최대한 빨리 먹고 쪽잠 자며 버텼습니다.

→ 수험생 혼자만 힘든 것이 아니기에... 가족에게 힘든 티를 내기 어렵습니다....

빠른 합격만이 가족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였습니다.

 

5.용어가 먼저? 서술이 먼저?

-.다시 공부를 하게 된다면.....마법지를 활용한 용어공부를 충분히 먼저 할 것입니다.

제 경험상 마법지와 용어 기본기가 부족하면 결국 서술에서의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너무 조급하게 서술 작성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용어 공부하다보면 서술의 버전 업, 레벨 업이 자연스레 따라 온다고 생각됩니다.

→ 서술3장보다 용어1장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그럴 때가 있습니다.)

마법지>공정분류>세부공종>WWH기법으로 깔끔하게 끝내셔야 복습도 편합니다.

 

6.강의 포인트 및 모의 복기는 당일 바로 정리!

-.강의를 잘 듣고 메모하거나, 모의 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복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포스트잇에 키워드만이라도 써서 서브노트에 붙여놓으면...

복습시 다시 그 부분을 상기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 당일 붙여놓지 않았더니.........결국 잊혀지게 됩니다....

잠도 부족한데 같은 문제점 반복이라뇨.....그래서 짧은 복기라도 당일 하고 잤습니다.

 

7.두툼해진 서브노트에 착각하면 안됩니다!

-. 제가 제일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두툼해지는 서브노트만으로 공부 많이 했다고 스스로 위안삼게 되더라구요...

-. 서브노트량 = 공부량? 절대 아닙니다.

냉정하게 첨삭내용과 스터디 대화내용을 참고해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버려야할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것이 지름길이지 않나 싶습니다...

→ 저는 자가당착, 자기만족, 공부량 착각에 빠지시면 실제 시험점수 보고 멘탈 엄청 흔들렸습니다.

교수님들의 첨삭에 귀 기울이셔서 채점자 입장에서의 냉정한 시선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8.좋다고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공부를 지속하다면보면..다른 분들의 멋진답안구성, 특별한 아이템에 혹 할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 점 때문에 오히려 첨삭완료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비효율적인 시간낭비가 많았습니다.

-.각기 현장경험, 현장조건 및 상황 등이 다를 뿐이지 제 답안지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 좋다고 다 흡수하려 하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본인만의 강점을 유지해야 특화답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분량 많이 쓰지 못하기에...

채점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메인그림 특화에 시간 투자 하였습니다....

 

9.그림 경시대회가 아닙니다!

-.저의 강점을 살려 그림특화에 시간 투자 하였으나....

"기술사시험은 그림경시대회가 아닙니다!" 실제로 첨삭시 들었던 말입니다.

엄청 뜨끔했습니다.

-.건축시공기술사로서 문제에 대한 해결과정~논지~조건파악, 검토해서 결론 제시해야함이 당연한 것임에도...

어느새 그림경시대회가 되어가고 있는....... ;;;;;(시간 내 작성못하는 그림은 과감히 수정하세요~)

→ 그 이후 첨삭을 받으면서 빠르고 명확하게 핵심을 담은 그림수준을 첨삭을 통해 조정하였습니다.

그림 뿐만이 아닙니다. 도표, 아이템, 소제목 등등 첨삭을 통해 그 수준을 스스로 잘 조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해주신 스터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조원분들께서 제 답안지를 보완해 주셨고, 대화할 때도 너무 잘 경청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시험장은 각기 달랐지만, 시험 보는 내내 든든함이 느껴졌고 힘든 장시간의 시험시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강기간이 길어지면...자연스레 다른 조 분들과 면식이 생겨서 시험장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의외로 큰 힘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다! 이거이거 괜한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 노력했습니다. 제가 느낀 바 그대로 글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희망합니다.

125회 시험 얼마 남지 않았지만.....늦지 않았습니다. 시험 도중 포기마시고 끝까지 완주 기원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잘 알아듣는 사람이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잘 기술하여 채점자에게 설득력있는 결론 제시한 사람이 공부 잘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공부방향은 원장님과 교수님께서 잘 설정해주시니...

그 방향으로 멈추지만 않는다면...분명 합격하실 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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