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버튼

마이페이지

합격수기

[열공불패 10조] 102회 1차 합격수기
강창우기술사2014.03.29

추입마. 준비기간 5개월. 한방합격.


 


기술사 시험이 무언지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공부... 용어? 논술? 그게 뭐죠??;;;


'단방에 합격해서 내가 기술사 공부의 정석을 만들겠어!!!'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큰 도움을 받은 곳이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틀째 썼다 지우기를 반복했지만... 미약한 내공이 발목을 잡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알면서도


몇가지 당부 말씀 올립니다.


 


 


하나.


1. 쌤칼럼 다 읽으세요.


2. 합격동영상, 합격수기, 수험일기 다운받고 긁어서 수없이 보았습니다.


   -> 선례자의 공통점과 핵심을 찾으세요.


3. 시험 예상문제 자체분석 꼭 하세요.


 


 


두울.


절대적 믿음과 자신감, 그리고 집중도는 비례한다. 


본인 장점, 단점 파악이 빠를 수록 합격에 가까워진다.


+ 시키는 대로.


 


세엣.


위치파악. 자신에게 맞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중간점검)


 


포스트잍 기법


저는 서브노트 생산율이 낮아 마지막 1달 남기고 논술 80문제 선별해서


고시원 벽을 포스트잍으로 도배했습니다.


무작위로 2개 골라서 하루종일 고민했습니다.


분류는 어떻게 할것인지, 범위는 어디까지 할것인지 부터 배치까지;;;;


고민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저같은 미련한 행동은 하지마시고 ^^;;;


서브노트!!! 생산율 높여서 많이 만드십시요!!!)


(참고. Everage Production - 용어 0.25 ea/h, 논술 0.125 ea/h) 


 


네엣.


공부안될때!!??


 


논문, 기술지, 신문 등 최근 이슈 파악.


-> 환경, BIM, 하도급(불균형), 해외진출, 목조, 부동산 등...


교보문고 놀러가기.


건축관련도서... 좋은 책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소설책 읽듯이 쭉쭉 넘기며 본것들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섯.


글씨와 속도. 타협이 필요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 설정이 중요합니다. 


마상마상, 마상상마, 상마마상...


말의 포진에 따라 전략은 크게 바뀝니다.


 


연습 과 전략 설정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 16페이지 기준 연습.


시험장에서는 4교시 모두 14페이지 채우고 매교시 5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앗!!! 그리고 공부 초기 숫자 하나하나에 연연해서 출처찾기 비교하기 등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되고 외워 집니다.


혹 저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계시다면;;; 일단 넘어가십시요... ㅠㅠ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거시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는 실전 시험에서 수치 단 하나도 적지 않았습니다.


(암기력 부족으로 못적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낮을 겁니다.^^;;;)


 


 


저는 넓지 못하고 좁게 공부한듯 합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키는대로. 절대적 신뢰 입니다.


고집과 아집을 버려야 합니다.  


 


방황하는 순간 믿음은 멀어져만 갔습니다.


자신감을 잃는 순간 간절함 또한 멀어져만 갔습니다.


자신과 타협하는 순간 모든것이 멀어져만 갔습니다.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던 힘은 동료입니다.


 


간절함을 즐거움으로, 실천력으로 발산하십시요!!  


즐기십시요!! 잠시나마 즐기며 공부했던 그 순간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한솔 화이팅!!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백교수님. 박쌤님. 이쌤님.


고독한 길 버팀목이 되어준 텐프로 식구들. 10조 식구들. 한솔 식구들.


흔쾌히 응해주셨던 기 합격자 기술사님들.


항상 응원하고 힘이되어준 친구들과 김여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