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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10조 스템프 104회 합격수기
박인주2014.09.23



10조 스템프입니다.

기술사 공부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09년입니다.

2008~9년도에 1년에 300명 이상씩 배출할 때 제 주변에도 4~5개월 공부하고 기술사 필기를 합격한 사람이 있어서...거기에 자극받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바로 용산에 있는 00학원에 용어하고 논술을 접수하고 학원을 다녔는데... 안하던 공부를 할려닌까 너무 힘들고 숙제하기도 벅차고, 암기도 잘 안되고 해서 2개월 반정도 하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4년이 흘러 작년(2013년) 3월부터 마음을 다시 잡고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첫시험(100회)에서 점수가 58점으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조그만 공부를 더하면 101회 때는 합격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같고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54점 밖에 안나왔습니다. 공부양은 더 늘었는데도 점수가 안나와서 정말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시 공부하기도 싫고 해서 102회때는 시험접수도 안하고 5개월을 쉬다가....그동안 공부한게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 올해 3월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103회 시험을 봤는데... 점수 결과를 보고 정말 말그대로 멘붕이 왔습니다.

 

점수가 52점대가 나와서 기술사 공부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중에 마지막으로 한솔학원에 지푸라기라도 잡는단 심정으로 올해6월에 104회 모의고사반을 등록하고 수강을 했는데... 결과는 대성공 했습니다.

104회 723점(60.25)으로 점수는 간신히 넘었지만 어쨌든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솔학원 등록후 2달만에 엄청난 기적을 이뤄서 합격수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믿지기 않을 정도입니다.

한솔학원에서 특히 도음이 됬던건 백종엽교수님의 답안작성 기본부터 착실히 배웠고

특히 모의고사 반에서 실전같이 시험치루고. 잘된 답안을 벽에 붙여서 다른 수강생들이 볼수 있도록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벽에 모범답안을 보고 내용뿐만 아니라 대제목, 소제목 구성 등을 많이 참고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한솔학원 도움뿐만 아니라 저도 현장생활 하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기술사를 중간에 포기하는 과정도 있었지만 지금 포기하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더 힘들어 질거라 생각했고... 지금 40대 중반인데 더 나이먹기 전에 기술사를 취득해야 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필기에 합격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하는데 출퇴근 시간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집이 서울이고 현장이 남양주라서 처음에는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다가 작년 기술사 공부를 시작 하면서부터 지하철로 출퇴근 하면서 그 시간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104회 보기전 2달간은 책도열심히 봤지만 저는 핸드폰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주로 책에서 중요한 내용이나, 머릿속에 잘 안외어지는 부분을 핸드폰에 녹음을 해서 지하철이나, 또는 자전거로 운동할 때 거의 이어폰을 끼고 살았습니다.

 

공부 안될때는 억지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 보다 공부할 부분을 자기 목소리로 핸드폰에 녹음해서 들으면 지겹지도 않고....하여튼 저한테는 좋은 공부 방법이었고 잠잘때도 이어폰을 꼽고 잔적이 많았 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평상시 출퇴근이나 가족 나들이 가서도 틈나는 대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파일로 공부 했습니다.(갤럭시 노트라 화면이 커서인지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음)

책은 못들고 다녀도 핸드폰은 항상 손에 쥐고 다니기 때문에 틈만나면 핸든폰을 이용해서 공부한게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두서없는 합격수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하여튼 105회가 4개월 이상 남았기 때문에 학원수업 잘 따른고... 또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개발하여 집중하면 내년초에 영광의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합격의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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