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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열공불패 10조 하이탑]105회 필기 합격수기
조영태기술사2015.04.03

열공불패 10조 하이탑입니다.


 


2015326일이 되니 마음이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또 일요일마다 학원을 가고 모의고사를 보고 셤을 또 봐야하는데.....


합격했으면 좋겠다... 근데 합격할 수 있을까???


 


327일 아침에 출근하고 아홉시가 다 되어 가자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근데 858분정도에 문자가 하나오더군요.


“000님 기술사105회 필기합격을 축하드리며 응시자격서류 제출바랍니다.”


이문자를 받으니 기분이 저절로 업되었고 입이 살짝 펴지더군요


바로 큐넷 들어가서 확인하니 간신히 턱걸이 했더군요.


턱걸이더라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일단 합격을 했으니까요.


 


 


공부기간


  ○ 합격회차 : 105


  ○ 응시횟수 : 10


  ○ 공부기간 : 20118~ 20152


  ○ 서브노트 수량 : 논술 30, 용어 150


  ○ 공부시간 : 평일 3~4시간, 주말 9시간 정도


 


 


합격회차 분석


  ○ 용어문제 선택의 기준


   - 준비했던를 먼저 골랐고 작성 가능한 문제를 다시 선정하여 작성하였음


   - 무난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문제 고름


   - 잘못 작성시 폭탄 맞을 문제는 배제


 


  ○ 논술문제 선택의 기준


   - 문제를 보고 작성이 가능한 문제를 위주로 선정하였음


   - 준비한 서브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 우선 선택


 


  ○ 점수 : 726(182, 156, 190, 198)


 


  ○ 작성페이지 : 각 교시별 13~14페이지정도 작성


 


 


합격의 과정


 


 일단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고난의 길로 들어오신 분들일 것이고 이왕 들어오신 거 가장 빨리 나가시는게 가장 현명하리라 판단됩니다. 그러시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고문님들 및 선배님들을 만났을 때 고민되었던 사항을 위주로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서브노트는 만들어야 할까??


서브노트는 만드시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서브노트 및 조원들의 서브노트 및 인터넷자료, 참고서적 등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자신의 서브노트를 만드세요. 자신의 서브노트가 진짜 서브노트이지 다른사람의 서브노트는 자료일 뿐입니다.


 


2. 서브노트를 양이 얼마나 많아야 할까??


서브노트의 양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용어는 150개정도, 논술은 30개정도입니다. 다만 만든 서브노트는 내용과 포맷이 자신이 느끼기에 최선이다라고 할 정도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용어의 양은 무한한데 어떻게 준비하지??


용어의 생명은 유형분류인 것 같습니다. 자재, 공법, 현상, 제도, 기법 등의 유형을 분류하여 유형별 대제목 정리가 되면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응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문제를 서브노트화 할 수 없기에 유형별 대표적인 문제에 대한 서브노트는 필요합니다.


 


4. 논술 서브는 만들어서 외워야할까, 아님 이해해야 할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논술도 용어와 마찬가지로 유형분류가 피요합니다. 고려사항, 원인과 대책, 문제점과 대책 등 대표적인 문제들에 대한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이해하고 암기하면 다른 공종이지만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대하여 응대가 가능하니까요


 


5. 최근 기출문제는 안나오지 않을까??


용어같은 경우 2~3년 이내의 문제가 잘 안나오지만 논술은 최근 문제도 조금씩 수정하여 자꾸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고층 커트월 문제가 그런거 같습니다.


 


6. 용어와 논술은 어느게 우선일까??


이것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인거 같습니다. 둘다 먼저이고 순환되기에 논술에 맞는 용어로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용어를 준비하고 논술에서 써먹고 논술에 적합하게 용어 서브를 업데이트 하고 논술에 들어가는 아이템 용어 서브를 만들고 의 과정을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팁


 


1. 용어서브 작성시 가장 먼저 유형분류 후 이것을 왜 하는지 목적을 생각하여 정의를 만든다.


예를 들어 JSP공법이면 유형은 공법일 것이고, 이것을 왜하지하면 연약지반 개량공법이라고 확장이 필요합니다. 그럼 정의에 천공후 고압으로 시멘트 밀크를 분사하여 고결체를 형성하여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법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용어 대제목 2번에는 가능한 왼쪽에 그림 오른쪽에는 플로어를 넣어준다.


정의에서 연약지반 개량공법이라 확장했으면 대제목에 그와 상관되는 문구를 넣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3. 두문글자를 활용하여 암기한다.


특히 플로어라든지 공법순서에 유효한 방법으로 나만의 키워드를 만들어 암기하면 훨씬 기억에 오래갑니다. 저같은 경우 JSP공법은 천 분 회 고 로 키워드를 만들었습니다. 천공 분사 회전상승 고결체형성의 순서를 딴 키워드입니다.


 


4. 서브노트를 자기 목소리로 녹음하여 무한반복으로 듣는다.


자기 서브를 자기목소리로 녹음하여 들으면 암기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 쓰시니 어플중에서 녹음도 되고 배속 재생이 되는 어플이 많습니다. 저는 스피드업이라는 어플을 썼는데 1.5배속 재생이 적정하더군요


 


5. 놀술에서 아이템들은 키워드를 활용하여 외운다.


단계별이든 순서별이든 파트를 구분하여 각 파트에서 아이템들의 키워드를 두문글자로 외우면 훨씬 암기가 수월해지더라구요


 


   


감사의 글 


 합격의 길로 무사히 인도해주신 백종엽교수님, 박광호조교님, 이성현조교님, 이용광조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러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던 열공불패 10조 김**기술사님, **기술사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같이 졸업했어야 했는데 조금 틀어진거 같아 아쉽습니다. 담에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열공불패 10조 고문이신 한**고문님 등 고문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시험볼때마다 저의 짜증을 받아주느라 맘고생한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인사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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