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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116회 필기 합격 수기입니다. (마법 5조 Hold Point 라완)
라완2018.09.18

안녕하십니까? 마법 5조 Hold Point 라완 입니다.

116회 필기시험에 운이 좋게 합격하였기에 백종엽 교수님 외 조교님, 조 동료/선배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오며, 고득점은 아니지만 수험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합격 수기를 작성합니다.

 

1. 시작 동기

   - 계속 현장근무만 해오면서 기술사 자격은 대부분 본사 근무, 준공임박현장 등

     업무강도가 낮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장근무하면서도

     기술사를 취득하는 동료/선배들이 생기면서 나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술사 자격은 갖추어야 건설회사에서 10년 근무했다고 명함을 내밀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한번 도전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2. 공부 기간 : 2018년 2월 18일(?) 개강 ~ 2018년 8월 11일 (6개월)

 

3. 응시회수 : 2회 (115회, 116회)

   1) 115회 : 최종모의고사 54점대 → 시험 후 예상점수 55점 → 결과 57.50점

   2) 116회 : 최종모의고사 59.4점 → 시험 후 예상점수 59점 → 결과 60.25점

   ☞ 최종 모의고사와 최종 시험과 점수가 거의 비슷하고, 100분씩 4교시를 치는

       강도높은 시험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모의고사는 꼭 응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2 주 정도 결석하고 매주 출석했습니다.

   

4. 학습량

   1) 6개월만에 합격한 같은 팀 후배가 하루에 3시간 공부했다고 해서

       하루3시간을 목표로 설정

   2) 평일은 현장업무를 마치고 빈 회의실에서 약 2시간 전후로 공부 후 지쳐서 퇴근

       ☞ 하루 3시간 채우기는 체력이 부족해서 쉽지 않았습니다.

   3) 토요일은 동네 도서관에서 5시간 정도 공부

   4) 서브노트

       - 용어 약 80개, 논술 약 40개

       ☞ 시험에 서브노트에 있는 문제가 나오면 당연히 고득점을 받아야 하고

           서브노트 외 문제가 나오더라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용어/논술을 창작할 수 있도록 즉흥적인 글쓰기 숙달 연습 필요

       ☞ 처음에는 서브노트 베끼기만 하다가 점차 '더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보일 때 쯤 점차 보완하며 자신만의 서브노트 작성

 

5. 수험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및 팁

    1) 아무리 글씨 잘 쓴 서브노트라고 해서 반복 베끼기만 하지 말고 점차 보완하여

        나만의 서브노트 작성

        - 알고는 있는 개념이지만 한번도 안써본 문제가 나올 때를 대비하여

           내 스타일대로 창작하는 연습 필요

        - 한번 창작하여 작성한 서브노트라도 쓸때마다 계속 업그레이드

    2) 베끼는 수준을 벗어날 때 쯤에는 「매 작성시 시간체크」하여

        용어 10분, 논술 25분 안에 작성하는 연습 필요

        ☞ 빠르게 쓰기에 적합한 글씨체로 바뀌어야 합니다. (큼직+기울임)

    3) 첫 학원 강의시 백종엽 교수님께서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사람은 합격하고,

        안하면 불합격'이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생각에 남습니다.

    4) 당연히 글로 써도 될 것 같은 내용도 페이지 내 그림이 부족하다 싶으면

        굳이 그림으로 표현 필요

        ☞ 벽지에 붙은 우수 논술 중 '바닥에 파레트 깔고 뿜칠포대를 올린 후,

            천막 위로 비내리는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이런 당연한것도 그림 그리다니)

    5) 단순히 강의만 듣고, 서브노트 베끼기만 해서는 합격이 쉽지 않을 것 같고,

        남의 서브노트에 내 생각을 점차 넣다가 나중에는 100% 내가 창작한

        서브노트가 있어야, 「안써본 문제가 나왔을 때 즉흥적으로 창작」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6) 직접 시공업무를 경험하지 못한 경우 시공계획서를 입수해서 공부하면

        시공시 유의사항, 검토사항, 관리기준 등 파악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백종엽 교수님과 마법 5조 저녁식사 자리에서 Hold Point라는 닉네임을 지어주시며

잘 해낼 것이라고 격려해주셨는데, 오히려 마음속으로 부담이 되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인사를 드리며 한솔 아카데미를 다니는 모든 수험생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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