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건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굳이 관련을 찾는다면 얼마 전에 건축설비기사를 취득한 정도이며,

유사한 자격으로 전기, 공사 및 기계, 소방기사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기계분야를 전공했고 플랜트산업에서 기계설비설계 및 유지관리 일을

30년 정도 수행한 경력이 있습니다. 물론 응시자격은 됩니다.

이제 정년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제가 평소에 관심이 지대했던

건축관련 일에 새롭게 도전하고자 우선은 여기서 온라인 강의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정,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부딪쳐서 해보면

1차 시험은 어떻게든 통과할 수 있겠다는 자신은 있는데, 맘에 걸리는 것은 

역시 면접인 것 같습니다. 건축시공에 대해서 전혀 문외한인 제가

심사위원의 우려의 시선을 과연 뚫을 수 있을까요?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