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100회 1차 합격자 번개6조 장상철입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 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백종엽 교수님, 박광호 조교님, 이성현 조교님.

 그리고, 6조 99회 합격자이신 선구자 종석이형과 믿음직한 조장 본학이, 대준기술사님

 돌아오지 않는 덕호, 찬민이형, 재산이, 다크호스 100회 합격자 세원 기술사님.

 정훈기술사님, 기철기술사님, 류상우 기술사님 등

 모든 조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공부한 분들과 다같이 합격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 합격의 과정

 1) 공부기간:

      -. 실제공부기간: 2012년 10월~2013년 4월

      -. 서브노트: 용어 160개, 논술 60개

 2) 시험 응시 횟수 및 득점

       96회: 52점

       97회: 54점

       98회: 미응시

       99회: 58.5점

      100회: 60.75점(1교시: 185, 2교시: 193, 3교시: 167, 4교시 184)

3. PART별 공부방법

  1) 용어공부

     -. 처음 시작시 논술보다는 용어가 접근하기 쉽습니다.

     -. 대제목 4개로 다른분 자료를 모방하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반복적인 업그레이드, 대제목 5,6번의 엑스트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의를 정의답게 수정.

   2) 논술공부

    -. 과제 작성후 첨삭을 통해 업그레이드함.

    -. 메인그림, 도표, 특성요인도, 박스, 화살표등 답안 배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으며, 지루한 답안이 되지 않게 하려고 했음

    -.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 외에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함.

    -. 1문제당 서브노트는 5~6페이지를 유지하였으며, 시험장에서도 이를 지켜

        한 교시당 16~18 페이지의 답안을 작성함 

4. 합격의 지름길

  1) 글씨체 변경

    - 처음 서브노트를 작성해보았을때, 글씨체가 너무 보기 안좋아서 지속적으로 한솔체와

      흡사하게 바꾸었음.

    - 깔끔한 글씨체는 채점시 유리하다고 생각되므로 악필분들은 글씨체 연습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2) 수업과 과제에 충실

    -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수업시간에 들은 부분이 그주 숙제로 나오고 그것을 매주

      소화했습니다.

    -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본인이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알게 되는

     지름길로 가는 것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묵묵히 진행하셔야 합니다.

 3) 과제는 반드시 첨삭

   - 숙제를 해서 일요일에 가지고 오면 백교수님과 저희조의 담당 조교님이신 박광호 선생님께

     반드시 첨삭을 받았습니다.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과제의 반복적인 첨삭과 업그레이드입니다. 첨삭 받은 것을

     새로 작성하지 못하면 고칠 부분을 표기해놓고 제것으로 만들었습니다.

 4) 조원들과의 동반 성장

   - 같이 공부하는 조원들이 있기에 공부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매주 숙제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다른 조원들의 장점을 모방하고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동반성장하였습니다.

   - 숙제가 안되고 슬럼프에 빠질때에도 무조건 학원에 나가 조원들과 술마시며 극복하였습니다.

 5) 서브노트의 반복 학습

   - 몇 개월에 걸쳐 공들여 작성한 서브 노트를 암기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 서브노트를 간략히 정리한 요약집을 만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넣고 지속적으로

     암기를 하였습니다.

   - 대략 시험 3주전부터 그렇게 하니 시험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쓸 수 있었습니다.

 6) 최종 모의고사의 중요성

   - 시험 1주일전 본인이 공부해온 현재 위치의 점검과 실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하기 싫은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두려워마시고 무조건 응시하십시요.

   - 저 역시도 최종모의고사날 아침까지도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응시하였습니다.

5. 남기는 글

   - 기술사 시험은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만 하지 않고 묵묵히

     공부한다면 모두 다 합격하실수 있는 시험이니까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꼭 빨리 가야되는 법은 없으니 천천히 공부를 즐기시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험을 보시면 결과 발표까지는 공부가 잘 안됩니다. 그래도 아예 끈을 놓으시면

     안되니 학원에 매주 나오셔서 감을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01회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