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번개6조 저스트 최수영입니다.

104필기 합격까지 정확히 1년이 걸렸습니다...

작년 이 맘때에 등록을 하고, 합격하신 한솔 수강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아쉽게 좋은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105회에는 분명히 합격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1년이 걸렸습니다. 

함 따봐야징 마음으로 접근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그것을 해결하고 점점 기술사에 빠져들게 되는 마법에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종엽 교수님, 이성현 조교님, 박광호 조교님 좋은 지도와 격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신동준, 정명현, 김상훈 기술사님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104회 시험전 최종 첨삭시간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이용광, 조장원 기술사님에게 큰 감사를 표합니다.

대락적인 공부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부시간 : 평일 평균 3시간 이상 (저녁 9시 ~ 12시)

                  토요일 평균 8시간 이상 (아들과 집사람은 처갓집에 금요일 저녁에 보냈습니다.)

                  일요일 학원강의

2. 공부량 : 제트스트림 13자루 / 답안지 8권...(교수님은 5권이 된다 하셨는데... 좀 더 썼습니다.)

3. 공부방법 : 과제 → 첨삭 → 업그레이드 및 과제 → 첨삭

                  건축기술지침과 인터넷자료를 중심으로 답안 기본 작성

4. 시험횟수 : 모의고사 3회 (22, 23, 24회)

                  정규시험 3회 (102, 103, 104회)

제가 생각하는 합격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파트너, 러닝 메이트

   언제든지 전화하면 기술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담배를 피러 가더라도 기술사에 대한 이야기, 가볍게 한 잔 하는 자리

   에서 서브노트를 꺼내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그런 파트너

2. 첨삭 후 업그레이드

   박광호 조교님의 섹시한 아이템 제목, 이성현 조교님의  논점에 의한 전개, 교수님이 전수해주신 파트와 단계, 스케일과 디테일

   등 자신의 답안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그에 대한 추가 첨삭

3. 모의고사 올인

   이미 다루어 본 문제를 자연스럽게 14쪽이상, "한권 더" 를 외칠 수 없다면, 준비가 안된 문제에 대한 면역력은 없다고 생각합

   니다. 모의고사 목숨을 걸어보십시오.

   초반 모의고사반 시작부터 벽걸이에 답안지를 걸어보세요. 그 이후 내 자신에대한 책임감으로 남들보다 앞서가시는 모습을 확

   인하실 수 있습니다.

4. 마음가짐

   착한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모든 수강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59명이라는 많은 합격자가 나오는데 착한 마음가짐도 저를 도와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필기시험 공부간 느낀 점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105회 시험 준비하시는 수강생 여러분 화이팅 하시길 바라오며, 저도 이제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기간 내내 마음고생 많았던 집사람에게 큰 감사를 전달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