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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6조] 106회 필기시험 합격수기
글쓴이 김세형기술사 등록일 2015.06.22 조회수 2,214

공부량이 아직 부족했고 시험중에도 서브노트의 디테일한 내용들이 생각나지 않아, 기대하지 않던 상황에서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감점요소가 많았음에도 그것을 보완하여 득점을 있었던 이유는 답안의 구성(숲)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차회 시험시에는 방향은 지금처럼 가되, 소제목아이템, 기준, 수치 디테일을 암기할 생각이었습니다.


 


방대한 기술사 공부내용을 교수님 강의를 통해 체계화할 있었고, 시험적인 접근 요령을 배움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름 단기간에 달성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불어 개인 성향에 맞는 공부 방법과 방향을 설정하고, 스터디 그룹을 통해 초반에 비교적 쉽게 적응하고 계속 꾸준히 공부할 있었습니다.


 


아래 후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 담겨있으며, 부족하지만 생각나는대로 나름의 방법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공부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커트라인 통과를 목표로 상태이기에 다소 모험적이며, 공부량이 많으시거나 안정적 합격을 목표하시는 경우 일부 내용은 맞지 않을 있습니다.


 


 


 


I. 공부기간


합격회차: 106


응시횟수: 3


공부기간: 2014 5 ~ 2015 5 (1)


서브노트수량: 논술 65 EA 용어 265 EA


공부시간 : 평일 하루 1~2 시간/ 주말 10시간


 


II. 합격회차 분석


  


(1) 용어문제 선택기준:


정말 모르거나 득점 못할 듯한 문제 3문제 제외하고 나니, 나머지는 어떻게든 써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정확한 기준, 수치를 묻는 문제는 그것을 정확하게 쓰지 못하면 과락이라고 판단하여, 모를 경우 우선 배제. (반대로 잘 아는 경우 초반에 임팩트로 배치)


문제 성격상, 정확한 개념과 정의가 필요한 문제(모를 경우 피할 것), 적당히 풀어 쓸 수 있는 문제(몰라도 써 볼만한 것)를 구분.


 


잘 알려진 예상문제는 잘 쓸 수 있어도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하여 중간이나 후반에 배치


 


(2) 논술문제 선택기준


 


1.


문제를 받은후, 즉시 또는 약간의 고민 후 흐름(대제목, 중제목, 소제목)이 떠오르는 문제 선택.


아예 답 안나오는 2 문제 배제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써야 할 상황


 


2.


한 문제에서 2~3사항(대제목)을 묻는 문제의 경우 묻는 각 대제목을 전반적으로 고르게 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부분만 잘 알고 다른 부분을 잘 못쓸 듯한 경우 선택 배제.


차라리 조금 자신 없더라도 전반적으로 다 답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하여, 연관된 단계별 내용을 추가해가며 작성


 


3.


남들이 다 잘쓸 것 같은 문제인데 내가 약할 경우 선택 배제.


4교시에서 마지막문제를 선택할시 단열문제 보다 목재 방부처리 선택


(단열은 특화된 답도 많을 것 같으나, 목재는 답안이 대부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교수님 총정리 강의 때 기억을 더듬어 임기응변 작성)


 


 


(3)  합격회자 점수 및 작성페이지


1교시 점수: 175 작성페이지: 14


2교시 점수: 177 작성페이지: 13


3교시 점수: 183 작성페이지: 12


4교시 점수: 186 작성페이지: 13


 


III. 합격의 과정 및 학원 System 활용


(1) 스터디그룹 활용


 - 계속적인 자극과 정보 교류


 - 적극적으로 참여애햐 함


 - 멘토와 멘티 급이 적절히 분배될 때 그룹운영과 실력향상 효과가 좋음


    (배우는 입장, 알려주는 입장 둘 다 본인에게 도움이 됨)


 


 


(2) 합격하는데 중요한 Point라고 생각하는 부분


1. 시험의 성격 파악


- 문제에서 묻는 것을 정확히 파악한 후, 흐름을 갖추어 답해야 함. 묻는 것에서 벗어나면 꽝.


- 질문자가 무엇을 궁금해할까의 관점에서 고민.


- 현장소장 자격 시험-> 폭넓은 시야, 체계성을 갖춰 답안을 구성. (파트별/단계별, 중제목 활용, 공사/기술 외적 요소도 언급)


- 상기에 적합한 소제목을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준비.


- 있어 보이게 (평면, 입면기준, 수치, 관계법령 기입)


- 보기 좋게 (그림, , 마법 box ) 표현


  - 짧은 제한시간 내 작성해야 하므로 '멋진 나무가 있어 보이는 숲을 구성


  - 자신있는 문제는 내 의견 또는 독특한 구성의 답이 되도록 노력.


    (갑자기 시험장에서 하려면 망칠 수 있으므로, 평소에 패턴 개발 및 연습이 전제)


 


2. 공부 전략 (시간단축)


  - 서브노트 직접 만들지 않음.


  - 과제, 모의고사 첨삭을 통해 감을 어느정도 잡은 후 합격자 서브노트를 3개정도 구해서 나와 가장 맞는, 또는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의 서브를 Main으로 선택하고, 다른 서브는 필요 내용을 찾아보며 Main에 반영하며 수정해 감.


- 내 구미에 맞는 다량의 서브노트를 빠른 시간에 만들(얻을) 수 있음.


- 시험시간상 어짜피 깊은 내용을 쓸 수가 없기에, 너무 깊이있는 공부는 안 함.


   - 트렌드, 예상문제 중 기존서브가 없는 문제는 직접 만듬


   - 나만의 공통적으로 적용가능한 템플릿을 만듬 (단계별, 파트별 응용) -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 대응이 용이함.


- 인허가, 민원, 환경, 설계변경, 클레임, 원가 등 개인경험을 적재적소에 사용코자 함.


- 몇몇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의견, 특화 준비


 


3. 시험시 답안 작성 전략


  - 모든 문제는 쓰기에 앞서 1~5분간 구성 및 내용을 생각 (문제선택시 부터)


  - 페이지가 적더라도 묻는 것에 대한 확실한 논술 추구 (쓰기 시작 전 분석과 고민에 시간 할애)


  -모르는 문제가 많아 감점이 예상될 땐, 만회를 위해 자신있는 문제는 고득점 목표로 시간 추가투자 및  개인의견 개진.


     모르는 문제는 시간이 많아도 쓸게 없으므로 시간분배 최소화. 2페이지가량 최소한의 논술로서의 형태를 갖춤 (4교시 - 186점) 


  - 시험시간 내내, 어떻게든 각 교시 180점을 넘기려는, 죽지 않기 위한 생존게임처럼 투기와 임기응변으로 대응. 팔을 내어줘도 목을 치자는 전략.


  - 시험전날 밤, 시험날 점심시간 체력/정신력 관리


 


 


 


IV. 감사의 글


제가 기술사 공부를 시작한 것이 작년 딱 이맘때 였습니다.


당시 우리 조에 한방 합격자도 계셨고, 장기간 내공을 쌓은 합격자도 계셨습니다.


그 이후 합격의 문턱에서 방황을 이겨내며 끝내 합격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장기간 공백 후 화려한 복귀로 합격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합격한다."


다양한 형태의 합격자들, 이 모든 분들이 제게 귀감이었습니다.


 


처음 한동안 과제첨삭도 안받고 모의고사도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고 처음 백교수님께 첨삭을 받았을 때, "김기술사님은 조용히 계셔서 몰랐는데 열심히만하면 한방합격도 가능하겠는데요?" 라는 말씀에,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구나, 이대로 계속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되어, 전보다 적극성도 띄게 되고 수험기간 내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수많은 말씀과 자극을 잊혀질 만하면 들으면서,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안내받고 힘을 얻었는데 여기에 다 적기는 분량이 너무 많군요.


 


또 다시 잠적하는 기간이 있었는데, 박광호교수님이 빨리 돌아오라고 밥사주신다고 하신 한마디 말씀이, 아직 내가 한솔6조 멤버구나 싶으면서, 감사함과 함께 제 방향에 대한 확신으로,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때 시작하면서 형님으로 따랐던 조장 서희택기술사님. 모의고사 도망갈 때 잡아주시고, 술마시며 함께 고민하고 의기를 투합했던, 동료이자 모델, 감사드립니다. 간발의 차이로 저 먼저 나가게 됐지만


모든건 쓰리쿠에서 만나듯 면접에서 곧 만나겠죠 (물론 면접 한방합격 목표로 준비하겠습니다만)


 


그리고 저보다 먼저 계셨던, 또는 후발로 들어오신 조원들, 때때로 제가 개인적 방황으로 참여를 많이 못했는데, 같이 힘들고 같이 즐거워하며 공감대가 형성되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라도 제 자문이 필요하다면 저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가능성이 충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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