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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추동혁 | 등록일 | 2017.03.04 | 조회수 | 975 |
안녕하십니까? 신화창조 2조 추동혁입니다.
매번 합격자 수기나 동영상을 보면서 언제 나도 저런 글을 적어보나 꿈꿔왔는데 제게도 이런 행운이 왔네요....ㅜㅜ
이번 111회 시험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같이 스터디 하면서 서로 합격의 기운을 북돋아준 우리 2조원 여러분들과 관심어린 조언을 주신 교수님, 조교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말씀 올립니다!!!
1. 공부기간
1) 합격회차 : 111회
2) 응시횟수 : 총 3회(109,110,111회)
3) 공부기간 2016년 2월~2017년 1월(학원등록 2016년 2월 수강)
4) 서브노트 : 논술 60개 / 용어 180개
5) 공부시간
아침 출근 1시간 일찍해서 용어 및 논술 작성
6시 이후 회사에 남아 9시까지 공부(111회차에만 했어여 ㅋㅋ)
전철로 출퇴근시나 업무차 차량 이동시 인터넷이나 책을 보며 이동함
시험주에는 일하면서 대놓고 옆에 기술지침 꺼내서 일하는 틈틈히 읽어봄(이것도 111회 차만...ㅜㅜ)
6) 시험 득점
- 109회 : 57점대
- 110회 : 52점대
- 111회 : 61.66점 (740점/61.66)
1교시 : 185점, 2교시 176점, 3교시 196점, 4교시 183점
가장 중요한것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최대한 이용하는것이 합격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2. 시험시 작성 요령
1)용어
3,4,3의 문제 설정후 문제 배치와 작성
: 이전 2조 합격한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나온 문제인데, 3문제는 정확히 아는문제, 4문제는 아는데 정확히 표현이 안되는 문제, 나머지 3문제는 이게 먼가???라는 멘붕의 문제를 시험에서 작성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문제를 최대한 잘써서 고득점을 맞고, 나머지는 최대한 티안나게 아는것처럼 작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고득점보다 모르는 문제를 아는것처럼 쓰는게 기술이겠지만, 평소 오후반 수업에서 한두줄의 정의나 개요로 한페이지를 작성하게끔 훈련된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2)논술
문제 선택과 구성, 단순화, 그리고 흥분 자제
: 시험문제를 받으면 우선 자신이 아는 문제와 쓸수 있는문제, 모르는 문제를 빠른시간안에 정하고, 그에 따른 구성과 답안 전개흐름을 잡는 것이 주요했습니다. 주의 하실점은 시험때는 아는 문제가 나오면 절대 흥분하지 마시고 정확히 아는 부분과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중점을 두시고 4페이지 정도를 25분에서 작성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 두번의 시험때는 아는문제가 나와서 너무 기뻐서 아는 문제 답안 작성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시간을 많이 소진하여 마지막 문제는 시간에 쫓겨 반정도 밖에 작성을 못했습니다....ㅜㅜ
이번 시험에서는 아는 문제의 경우 너무나 쓰고 싶은것이 많기에 답안을 작성하는 도중에 혹시나 빠진 부분이 있나 문제지나 연습페이지에 적어가며 확인 하여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어도 똑같지만 논술의 경우 4문제를 시간안에 선택, 구성하고 작성하고, 시간조절을 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논술은 정말 시간과의 싸움 입니다.
3. 학원 수업 및 최종 모의고사
1) 학원 수업 활용
- 학원 오전 수업 : 제가 잘 모르는시공부분이 많기에 대해 익숙해지려고 전 3번 사이클 동안 계속 듣고, 필기한것도 똑같이 필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알게 되고 이해가 되는것이 많아지니 아는 것이라도 계속 듣고 교수님들과 교감하세요!!
2) 오후 수업 활용
- 제일 중요합니다!!!정말!!!도망치지 마세요!!!
오후수업을 하다보면 교수님이 이야기한데로 작성도 안돼고, 옆에 있는 사람은 정말 잘 쓰는데 자신것은 허접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학원 나오기도 싫어집니다.
하지만 제가 합격한 것은, 답안을 맞든 틀리던지 많이 써봐서 합격한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쓰다 보면 문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한문장이나 두문장을 가지고 답안을 작성하게 되는 스킬이
생겨납니다.
꼭 오후 수업 답안 작성반에 무조건 남으셔서 답안 작성에 익숙해 지시고, 그 스킬을 이용해서 서브노트를 작성하시면
답안 작성 시간이나 내용이 점차 나아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3) 최종 모의고사......그리고 간절함
- 111회차 시험 일주일 전에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이전 두번의 모의 고사 점수와 실제 109회,110회 점수가 1점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서, 111회를 앞둔 최종 모의고사때 57점을 맞아 이번 본 시험에서 불합격이 예상 됐습니다.
모의고사 답안을 잘 작성한거 같은데 너무도 점수가 안나와서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 다짜고짜 약속이 있으신 교수님과
조교님들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한시간 정도 제가 쓴 답안지를 펴가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물어봤습니다.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를 바로 진단받았고 그에 따라 본 시험전 남은 일주일간 가지고 있던 모든 서브노트를
그에 맞게 간략히 수정했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답안에 있던 군더더기와 산만한 내용들이 정리가 되었고, 답안 작성시
제가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약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꼭 최종 모의고사를 보시고 간절해 지세요!!!
4. 공부 방법
1) 서브노트
- 시간안에 쓸수 있는 서브노트를 작성하시는게 가장 필요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고 그림과 수식, 그래프, 표가 화려해도 시간안에 못쓰는 답안지는 필요 없습니다.
최대한 요약하시고 시간안에 쓸 수 있는 서브노트를 만드세요.
2) 교수님과 조교님들과의 대화 및 답안 체크
- 창피합니다.....솔직히.....
몇시간에 걸처서 자신있게 가져간 숙제는, 옆에 있는 우수한 조원의 답안지와 비교될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하나라도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공부 시작하면서 작성한 답안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첨삭과
조언이 더해져 답안이 정리되고 나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조별 스터디
- 조별마다 특색을 갖고 조원들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스터디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저희 2조는 이성현 조교님의 지도 아래 현장 느낌이 최대한 보여지도록 작성된 답안을 만들고자
한가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그것에 대한 조원들의 분석과 스터디를 진행하였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감사의 글
우선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조언해주신 백종엽교수님과, 제가 가진 문제점을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시고 바로 잡아주신 이성현 조교님, 최종모의고사때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시고 용기를 주신 박광호 조교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스터디 하면서 도움을 주신 신화 창조 2조 이전 합격자 분들과 현재 우리 2조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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