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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
글쓴이 양재식 등록일 2017.03.07 조회수 2,499

이번 111회 건축시공기술사 1차에 합격한 양재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기술사님들처럼 긴 시간과 많은 양을 공부하지 않고, 운이 아주 좋게 쉽게 취득

한 사람으로서 오래 공부하신 여러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혹여 제 글을 읽고 공부를 많이 하신분들은 기운이 빠지고 포기를 생각하게 되신다면 정말

사죄드려야 될 수도 있으므로, 절대 그러한 분이 발생하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또 다른 예

로 저와 같이 공부량이 얼마되지 않으신 분들께서 요행을 바라게 되어서 공부를 게을리한

다면 그 또한 잘못된 결과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므로 필요한 내용만 참고하시고 자신과 상

관 없는 말은 과감히 스킵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험을 위해서 준비한 것들을 먼저 나열하겠습니다.

1. 학원 수강기간 : 2016. 10. 25(등록) ~ 시험일 2017. 01. 22(약 3개월 가량)

   개인적으로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월 20일 가량은 출장지를 돌아다닙니다. 국내와 해외

   그래서 강의는 총 8회를 11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습니다.

2. 공부량 : 강의 서브노트를 잘 만든 지인의 자료를 복사해서 준비했고, 그 중에서 옮겨

   적으면서 작성한 논술 10여개, 용어 20여개 정도를 준비했구요. 당근 시험장에 그 내 

   용을 지참하고 참여하였습니다. 좀 부끄러웠음..ㅋㅋ

   시험전 2개월 정도는 강의는 되도록 참석, 필기 열심히.. 정신없이.. 토요일에 쉬는 

   날은 도서관에서 건축기술지침의 자료 중 눈에 들어오는 것 위주로 탐독..

   마지막 일주일 동안 회사에 연차신청 후 하루 10~14시간 정도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3. 합격의 지름길(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들)

   가. 무조건 강의는 듣도록 노력.. 들으면서 어느 정도 감은 잡을 수 있음..

       때로는 멍해질 때가 있고, 스마트폰의 문자가 와도 절대 집중..

   나. 시험 2개월 전에는 무조건 교수님께 졸라야 함..

       찾아가는 사람에게는 방향설정을 해준다고 하심..

       잘 안 찾아온다고.. 약간 하소연.. 교수님께 코칭을 받으면.. 중압감이 더 심해지고

       고민이 생기는데.. 그게 중요함.. 공부하게 됨..

   다. 시험볼 때 절대 포기하면 안됨..

       이번 시험에 1교시의 용어는 다들 맨붕상태(문제가 품질기술사 문제 같은 것들이

       출제됨)였으므로, 처음에 포기하고 지레 겁먹지 마세요!!!절대절대!!!

       2, 3, 4 교시에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저는 제가 제일 잘 아는 내용

       위주의 문제를 선택하였고, 제일 자신있는 것을 첫번쨰 문제에 자신없는 것들을

       2, 3 문제에 배치하고 두번째로 잘 아는 것을 마지막에 배치했습니다. 이 공식

       으로만 적용했습니다. (1교시에서 4교시 공통)

4. 결론  

 누구나 다 어려운 시험이고 정답이 없습니다. 채점 결과 점수는 공개해도 왜 그렇게 채

점되었는지 공개하지 않습니다. 고로 자신감있게 적으시면 돼요.. 저는 공부량이 적어서

그림이나 그래프, 표 거의 못했구요.. 현장에서 작성하듯이 시공샵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

해서 설명했습니다. 이게 먹힌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수험자가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잘 아는 것처럼 쓰시고 글씨에 너무 신경쓰지 마

세요. 저는 전 교시의 글씨는 정성껏 쓰되 도저히 손의 근육이 허락하지 않아서 막 날려 썼

습니다. 대제목이랑 중제목을 잘 못써서 삭선 두 줄 긋고 다시 쓰기도 했는데, 별로 중요하

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유리한 문제가 첫 회에 나올 수도 있고 늦게 몇 차례 후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첫 회에 나온 것 뿐이고...행운..

여러분들도 기회를 기다리시고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아.. 그리고 공부한다고 가족들을 너무 돌보지 않으면 미안함에 더 빨리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적당히 피곤할 때에는 가족들에게 기대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고..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공부하는 약간은... 안 맞는 얘기지만 애기들에게는 그 마저도 좋아하니까 가

족들을 잘 돌보셔서 힘을 얻으세요..

아자아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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