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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수식 | 등록일 | 2017.06.17 | 조회수 | 1,369 |
안녕하십니까! 열공불패 10조 이수식입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감사한 기회이지만... 다르게 보면 더 열심히 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이렇게 글을 써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감이 듭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백종엽 교수님과 박광호 조교님, 이성현 조교님의 아낌없는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이 하루라도 일찍 합격할 수 있게 하도록 저의 합격 과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개 요
1) 공부기간 : 2016. 10. 28 ~ 2017. 05. 14 (약 6개월) 2) 경력 : 소대장 2년 + 기사 생활 거의 2년... (전 아직...직급이 “사원”입니다) 3) 응시횟수 : ....1회?!(네... 그래요... 2방 아니에요...) - 111회 : 접수는 했는데... 경력이 안되서... 합격되도 어짜피 떨어지자나?! 라는 마음에 당당하게(?) 취소하고 취미생활 즐겼습니다!!! (시험 끝나고 기출문제를 봤는데...답이 없더라고요...잘한거 같았습니다...) - 112회 : 합격이라니...?! 시험득점 : 729점 / 평균 60.75 1교시 : 179 / 10페이지 2교시 : 184 / 12페이지 3교시 : 183 / 12페이지 4교시 : 183 / 12페이지 4) 서브노트 분량 : 용어 250EA / 논술 100EA
2. 합격을 위해 달려온 저만의 과정
1) “모방”의 기간 (Start ~ 2개월+a) - 김X식 용어책, 기X미 사이트, 백교수님 수업내용 및 서브노트 자료 등 닥치는 대로 베꼈습니다. - “모방”을 해서 박조교님께 보여드리면, “척”하고 0점을 때리시더군요... - 이 기간을 통해 배우는 건 기초적 지식과 수치, 시공 Process입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다 쓸데없습니다!!!) - 그래도 "모방“은 합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특히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서 [16점 이상]의 논술을 주로 베꼈습니다. (박상우 기술사님꺼 많이 베껴 썼는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2) “조리”의 기간 (2개월 ~ 5개월) - “모방”을 지속적으로 해서 그랬는지...111회 학원 모의고사 결과가 57점이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감 잡았습니다... 뭐 같이 써도 “척”하고 채점자가 받아들인다고...) - 더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박조교님께 “4Page 잘 쓴 논술” 달라고 요청드려서 얻은 4개의 Sample이 있는데, 이게 정말 저에게는 신의 한수 였습니다. (베끼면서 느꼈습니다. 제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 이 때부터 백교수님과 조교님들이 하시는 수업내용, 조언, 말씀들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점수 향상을 위해서 제 답안에 어떤걸 받아들이고, 버려야 할지 구분이 되었습니다.) - 지속적으로 논술 작성을 하면서 박조교님께 첨삭을 받았습니다. 전화로 30분 넘게 첨삭해주시면서, 열정적으로 코치해주시는 조교님의 열정에...지금도 감동!!!! (특히, 한 문제에 대해 작성하고 첨삭받고를 3~4번 반복했는데, 그 과정이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3) “나만의 Recipe 제조”의 기간(5개월 ~ 6개월) - 이성현 조교님께 첨삭받으면서, 무언가 조금씩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에겐 명언이었던 것 적어볼께요 (1) 그림은 글을 부각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2) 각 항목마다 자신만의 생각을 적어주면 +a 가 된다 (3) 그래도 이정도면 빨리 합격하겠어요 (자신감 급상승...!) - 이를 적용시켜 하루에 용어, 논술을 1개에 대해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작성, 모의고사 시간에 Test를 실시, 채점결과 및 주변 사람들의 답안을 통해 보완을 지속적으로 실시, 저만의 “용어, 논술 작성 Know-How"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112회 학원 모의고사에서 딱 평균 60점 맞았으며, 112회 본 시험에서 최소분량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3. 합격 소감
1) 학원 교수님, 조교님, 스터디원 분들게 -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백종엽 교수님, 박조교님, 이조교님 감사드립니다. - 나이 어린대도 불구하고, 같은 “예비기술사”로 봐주신 10조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 “공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학원 선,후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 주변 분들께 - “알아서” 하라고 믿고 바라봐주신 저희 부모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 현장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요일에 휴무 보장해주신 소장님,부장님 감사드립니다 - 매일 논술 1개, 용어 1개씩 안내면 벌금 1000원씩 부과하겠다던 친한 형님... 덕분에 억지로라도 공부했어요... (벌금 50000원 쌓인건 삼겹살로 해결했습니다!) 3) 나 자신에게 - 아직 안 끝났어! 면접 남았거든?! 나이 어린사람 더 떨어뜨린다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 - 시험이 끝나도 또 다른 시련이 남아있어... 끝이 없군요... - 그래도 고생했다
4. 결 론
1) 백교수님과 조교님들 믿고 따라가시되, My Way를 빨리 찾을수록 합격이 빨라집니다. - 출석체크, 숙제, 모의고사 참석률이 합격률을 올려주는건 100%입니다. - 최종모의고사는 300% 필수입니다. 적중률이 장난 아닙니다! - 확실히 기술사 시험 준비는 온라인 강의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2) 합격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0순위입니다. - “신입사원”도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임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3) 면접에서 떨어지면 안되요... 경력 많으신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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