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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종오 | 등록일 | 2024.09.06 | 조회수 | 308 |
안녕하세요. 이번 134회 필기합격한 불4조 최종오입니다.
1. 시작 23.5월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이때는 한창 시험시기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기술사를 취득하려고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고,혼자 공부도 예전에 좀 해보긴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학원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다녀보니 시험정보라든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혼자 다니는 스타일인데, 4조(불4조)에 합류되어서 조원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많이 의지도 되고, 같은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생겨서 좋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시간이나 돈 좀 아낀다고 혼자 공부하는 했는데, 학원에 도움을 일찍받는게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그게 돈이고 시간이고 제일 빠른 길인것 같습니다.)
2. 취득점수 - 132회 : 59.4(나만의 용어 정리 완성, 서술은 정리 많이 못함. 0.6점의 아쉬움이 컸음.) - 133회 : (절치부심 준비했으나,직장에서 갑작스런 출장이 시험일에 잡혀 미응시 T.T) - 134회 : 60.4 (시험달이 엄청 바쁜 달이라 연차를 거의 못냄. 공부시간이 부족했음)
전 취득점수에서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도 시험때의 문제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의 판단, 문제를 보고 바로 생각해야하는 답안 구성,시간의 압박과 머리에 떠오른 것에 대한 기억...시험때의 이런 순간이 떠오릅니다. 채점된 점수가 나오면 이문제는 이렇게 썼는데, 점수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하는 분석이 되더라고요. 이런 경험으로 다음시험에는 좀 더 좋은 감과 선택으로 시험을 칠수 있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이번 회차는 너무 바빠서 연차도 못쓰고 시험전날도 정시퇴근하고,시험 준비와 환경은 전보다 훨씬 안좋았지만, 시험장에서의 경험이 주요했습니다. 시험 시간 안배와 문제선택, 차분함 유지 등 시험때만 느낄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전회보다는 안정적이였습니다.(시험은 무조건 쳐야합니다.) 어차피 시험문제는 제가 공부한거에서 많이 안나오는 거고, 모르는 문제, 애매한 문제는 어떤것을 선택해야 되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고민과 시험을 치룰때 느끼는 긴장감을 극복하는 경험이 진짜 나한테 모자른 1점을 올리는 스킬인것 같습니다. (고득점도 좋지만, 폭탄점수를 안맞는 문제 선택이 전 더 중요한것 같아요.)
3. 합격요인 - 가독성 답안을 작성할때, 간격, 여백, 글자크기, 기호, 순서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원장님이 처음에 가르쳐주시는 답안작성방법이 합격의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용어 용어가 가장 어렵고 힘들지만, 용어가 기본이고, 용어가 합격에 키라고 생각합니다. 용어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게지만 나만의 용어정리를 만들어서 반복암기 했습니다. 이때,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용어정의와 그림으로 연계해서 암기하는게 가장 기억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복암기가 어느정도 될 시점에는 유형별 분류에 의한 용어 서브노트 작성을 했습니다. 저희 조 이용광 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유형별 작성 이걸 습득하는게 주요합니다.1000여개 달하는 용어를 암기해서 한다는건 말도 안되고, 결국엔 어떤 문제가 나와도 유형으로 분류해서 작성해 내는거죠. (서브노트 작성하실때, 잘된거 이런거 보다는 내가 작성한 유형별 용어 서브노트가 더 효과적입니다.) - 기출문제
4. 공부방법 - 초창기 : 마법지 암기(위치파악이 주요, 달달외우면 좋지만,나중에는 상세내용을 유추할 수 있을정도의 위치파악 수준정도) - 중반기 : 나만의 용어 작성, 서브노트 작성, 시험복기, 기출문제 풀이 - 후반기 : 용어 암기, 기출문제 풀이(최근118~132회) 공부 초창기때는 학원 안빠지고 열심히 했고, 숙제도 많이하고, 스터디도 하고 했지만, 직장인이 다 바쁘고, 가정이 있으니까 점점 시간내기도 쉽지 않으니, 시험 2번정도 보고난 뒤에는 초창기처럼 공부를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도 길게 감을 잃지 않고, 조금씩은 꾸준히 하고, 시험경험을 쌓으면서 시험기간에는 집중해서 한 것 같습니다. (한번 손을 놓게 되면, 몇배는 더 힘들어 지더라고요. 조금이라도 감을 놓지않는게 가장 힘들고, 중요한것 같아요)
5. 감사의 말씀 사실, 이번시험 떨어지면 학원을 다시 재수강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응원해주신 백종엽 원장님, 거의 다 왔다고 다독여주신 이용광 교수님, 제일 잘한다고 이번에 합격할거라고 응원해주신 불4조 조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도 이제 거의 다 오신거니까,힘내셔서 좋은 결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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