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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어수감어인]시키는대로~~~주영수입니다.
글쓴이 주영수 등록일 2010.10.09 조회수 3,798

먼저 부족한 제가 92회 1차 합격을 할수있게 지도해 주신 백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아마 백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공부를 포기했었을텐데 그때 마다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합격을 하면 합격수기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제가 공부하면서 고민하고 느낀점을 제가 좋아하는 글귀를 통해 적어보려합니다.


 


1. 무감어수감어인(無鑒於水鑒於人)


    자신의 모습을 물에 비추지 말고 사람에게 비추어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1) 기술사시험은 자신이 만족하는 답안을 작성하는게 아니라 채점자가 만족하는 답안을 작성을 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그러기에 자신이 작성한 답안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지적받고 업그레이드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자신의 장단점은 보기 쉽지 않지만 여러사람이 같이 하면 한결 쉬어지겠죠.


 


  2) 기술사시험문제가 회가 지날수록 준비하지않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입니다. 곧 대화와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도 92회 시험 논술문제중 특히 4교시 문제는 6문제중 SUB NOTE가 있는 문제가 한문제도 없었습니다.그래도 작성할수 있었던건 ALL PASS반에서 밤새토론했던 문제 그리고 일요일마다 조원들과 맥주마시면서 했던 고민들을 조합해서 작성했던거 같습니다.


스터디 끝나고 맥주마시는것도 공부라 생각합니다.(혼자만에 생각인가????)저는 다른건 몰라도 일요일에는 집에 새벽2시 이전에 들어가본적은 없습니다.ㅋㅋ


 


2.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지혜입니다.그러나 그것을 간직하는것은 용기입니다. 나는 이 겨울에 무엇을 자르고, 무엇을 잊으며,무엇을 간직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 신 영 복 -


 


- 공부하기가 힘들때마다 이 글귀를 떠 올려던거 같습니다.공부방향,시간,자료에 관한 생각 등


 


 3.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라는 뜻입니다.


 


 - 시험공부하는게 고통일수 있지만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생각합니다.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고 했던가요..공부가 재미있으려면 선생님한테 칭찬받기,공부해서 좋은점(술안먹어서 건강해지고 돈 안쓰고 등등)생각해보기,합격생각 등 을 해보면 견딜수 있었던거 같습니다.무엇보다 학원가는 일요일이 기다려지곤했습니다. 유일하게 하루종일 기술사 생각,이야기를 할수 있는 공간이어서 말입니다.


 


4. 무조건시키는대로~~~


 


 1) 의사가 말하는 환자의 3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 똑똑한 환자 - 알아서 분석하고 무슨말을 하는지 아는 환자


    - 어설프게 아는 환자 -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실행하기 때문에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


    - 아무것도 모르는 환자 - 무조건 시키는대로 해서 가장 쉽고 빠르게 치료가 되는 환자


      저는 건축전공도 건축기사 자격증도 없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그래서 무조건 시키는대로하자!!


아니 " 시키는것만이라도 할려고 노력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축시공기술사카페 가입자가 십만명이 넘씁니다. 주위를 둘러 보세요...일요일마다 학원에 나오고 홈피에 출첵하고 공부하는 분이 백명이 안됩니다.(물론 타학원 포함하면 더 많겠지만..)백분률로 따지면 0.1% 밖에 안됩니다. 감히 자신있게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백선생님을 만나고 일요일마다 학원에 나오고 동영상듣고 공부를 시작하신분들은 합격에 9부 능선을 넘으거라고 생각합니다.예비 기술사님들의 건투와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혼자힘으로 1차 합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부족한저와 함께 동거동락해주신열공불패 10조 조원들님께 다시한번 고개속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루에 2~3시간씩 저와 통화하며 격려해주고 도와주신 박광호,이창건기술사님 감사드립니다.


열공불패10조 화이팅!!!93회는 우리의 것이다...


  PS) 일요일마다 놀이터에 가면 아빠없는 아이들처럼 아빠언제와~~찾을때 마다 가슴아파했던 제 와이프 김진하에게 사랑한다.고생했다 말하고 싶습니다.여은,민건에게도 아빠 이제 돌아왔다라고 말하고 싶네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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