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활 약 19년을 하면서....나름 현장소장이라는 지위에 안이한 생각만 계속했습니다.

그러던중 같은 현장의 친한 형님인 1조 배선엽기술사가 나이도 저보다 4살이나 많으면서

2번만에 시험에 합격하시고...

축하술자리에서 놀리시던것이 고까와서 욱하는 마음에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2010년 10월 9일 첫등록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평균 하루 10시간은 공부에 미쳐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2번 시험을 보면서 볼펜은 300개 넘게 사용했구요..

현장직원들에게 일시켜놓구 혼자 공부한게 넘 미안하지만..

앞으로 저를 보며 도전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본의 아니게 제 자랑처럼 되어버렸지만..

모든 학원분들은 합격대기자 이십니다.

먼저 되나 나중되나 그 차이일뿐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백교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