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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재석 | 등록일 | 2017.03.03 | 조회수 | 943 |
■ 성명 : 안재석 ■ 공부기간 : 2016년 2월 ~ ■ 시험횟수 : 2회 ( 109회 / 111회 ) - 109회 : 완주목표 시험 ( 서브노트X , 타학원교재 2~3번 정복 ) / 시험결과 : 50점대 ( 정확한 점수는 기억이..... ) - 110회 : 미응시 ( 109회보다도 공부X ) - 2016.9월 말 추석이후 공부시작 ( 평일 2~3시간 / 주말 8~10시간 / 대략 400~500시간 되지 않을까합니다만.. ) - 111회 : 1차 필기 합격 ( 757점 / 63.08 점 ) 1교시 : 194 / 2교시 : 198 / 3교시 : 182 / 4교시 : 183 ■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서 작년말 ( 16.11 ~ 17.01 ) 회사에서 실시한 기술사특강에서 백교수님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많은 가르침과 동기부여에 힘입어 아주아주 운좋게 합격한 안재석이라고 합니다. 학원을 다니신 다른 선배님들의 끈끈하고 정다움이 참 부러웠는데 이렇게 합격수기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공부기간도 짧고 다른분들의 노하우도 많이 전수받지 못했기에 제 수기는 어쩌면 다른분들과 조금은 다른 수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많은 분들이 이까페를 등대삼아 현장 슬라브 위에서 혹은 야근식사후 어두워지는 현장사무실 앞에서 합격수기를 보면서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분들은 기술사자격이 충분히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머리속 의 수많은 경험과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건설인이라면 본능적으로 알고 계실 내용들을 잘 정리하는 능력을 시험하는게 기술사 시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부족하지만 몇가지 기술사에 대한 제의견을 말씀드리겠 습니다.~
1) 동기부여 ( 백교수님의 명언 " 간절함 " )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회사특강에서 백교수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짧은 특강기간이었기에 아마 진도도 다 나가지 못했지만 가장 큰 수확은 진도보다는 간절함, 동기부여 였던거 같습니다. 연말술자리를 이겨내는 힘도 졸더라도 책상에서 졸겠다는 무모함도 간절함에서 시작되었읍니다.
2) 기본에 충실 한솔카페말고도 기술사 카페가 몇개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 거기있는 합격수기는 아마 다 본거 같습니다) 보다보면 고득점 전락으로 현장감 있는 답안. 차별화, 수많은 이야기가 있읍니다만...제가 생각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제 경우는 기본이라는것을 육하원칙으로 풀었읍니다. 누가 / 무엇을 / 어떻게 / 왜 / 언제 등을 먼저 분명히 아는게 중요 한듯 싶습니다. 처음에 공부시작할때 수많은 숫자 ( 기준, 수치 등등 .)에 목숨을 걸었었읍니다. 남들보다 숫자.기준을 한개 라도 더 아는것이 점수로 연결되지 않겠나 하는 막연한 기대였었읍니다만... 어느카페에서 기술사시험은 품질시험사를 뽑는 시험이 아니다, 시공기술사를 뽑는 시험이다라는 글을 보고 숫자보단 내용을 파악하려고 애썻읍니다. 예를 들면 비례관계인지 반비례관계인지 또는 중요한 임계점이 어딘지 등등 ( 숫자외우는데 소질이 없읍니다. 솔직히..~ ) 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기준의 원리 + 숫자까지 기술하면 완벽하겠네요...^^ )
3) 서브노트 결론적으론 서브노트는 만들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다만 다른분들이 많이 이야기하셨듯이 잘된 노트나 인터넷 자료등을 단순히 배끼는것보다는 본인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작성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 제방식으로 이해가 안되는것은 절대로 암기 가 안됩니다. 제경우는 ) 대략적으로 용어는 140개 정도 ( 낙서수준의 서브노트도 30-40개있을듯합니다 ) 논술은 공종별 대표 문제 30개정도 ( 제목만 적는수준으로 2페이지 안넘게하였으며 제목을 보고 확장하여 그림과 설명을 적을수 있을정도만 기술) 작성하였읍니다.
4) 모의고사 모의고사때문에 아마 제가 비교적 단기간에 합격할수 있었을거라 확신합니다. 볼까말까 고민도 많이했고.. 학원을 다니지 않았기에 좀 꺼려했으나 백교수님의 동기부여로 응시하게 되었고 적은 공부량에도 불구하고..간신히 합격점수 ( 60.08 ) 을 받고 스스로 놀랐었읍니다. 모의고사는 꼭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00분동안 버티는 능력부터.. 본인답안의 채점점수 를 통한 장단점분석까지 1달 독학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맺으며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합격할수 있는 시험입니다.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루에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졸다 깨었 을때 눈앞에 기술사교재가 펼쳐저 있다면 조금씩 합격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에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백교수님 , 박광호 교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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