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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합격수기(9조 김재윤)
글쓴이 김재윤 등록일 2018.03.19 조회수 1,603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도와주신 백교수님, 멀리 중국에 계신 박조교님 모두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필승(??) 모양자를 하사해 주신 재광이 형님, 정신적 지주 서윤석 형님, 2달 후에 같이 면접 준비를 하게 될 형제

 

 기술사님, 기현이 형님 에게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가장 친구이자 맨토인 와이프에게 정말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 시 작

 

처음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17년 2월 5일입니다. 기술사 공부가 업무에 더 도움이 될 꺼라는 생각으로

 

주변의 이야기와는 상관없이 백교수님과 전화 통화 후 바로 학원을 신청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것 부터 해야할지 몰라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상태로 1~2 개월이 흘러간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시험이란 이런 것이다를 느끼게 해준 것은 학원에서 오후에 실시한 모의고사 였습니다.

 

모의고사를 빠지지 않고 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칙이 세워졌습니다.

 

○ 공부준비

 

1) 체력 : 우선 2016년 7월에 우연히 끊게 된 담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어떤 일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반 ~ 2시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추후 공부를 진행 할 시 집중력을 흐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 기회에 담배를 끊고 공부를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약점 / 강점 확인

 

먼저 전체 목록을 보고 내가 해본 공종과 안해본 공종으로 나누는 일을 했습니다.

 

  가) 잘 모르는 공종

       답을 외워쓰는 것에 급급하게 되고 창의적인 답안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 잘 아는 공종

       이해도가 빠릅니다. 

 

  저는 잘 모르는 공종 위주로 마법지,건축기술지침, 인터넷 자료(유튜브,카페,논문,건설신문) 및 회사자료 등으로 충분히 알 때

 

  까지 보고 또봤습니다.

 

3) 기본기에 충실하자

 

  저는 이 시험의 가장 큰 목적을 건축지식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잡고 기본서를 계속, 많이, 자주 읽고 또 보는 것으로 공부에

 

  큰 틀을 잡았습니다.

 

  - 마법지 : 읽고 또 읽은 것 같습니다. 1회독(1달) 2회독 (1/2달) ... 이렇게 1년을 보았습니다.

 

  - 건설기술지침 : 이것도 읽고 또 읽었습니다.1회독(3달) 2회독(1달)... 이렇게 1년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6개월정도 하다보면.... 처음에 몰랐던 것도 알게되고... 생각보다 어떤 현상, 기본 메카니즘이 거의다 비슷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보이는 시기가 있었고...자신감도 생각고 재미가 붙었던 것 같습니다. 

 

○ 공부

 

 1) 회사 업무 시간을 이용하라

 

  저는 회사 업무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였습니다. 현장에 갈때는 그 공종에 관련된 공부내용을 프린트 해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계속 봤습니다.

 

  또한 본사 공문, 시공 계획서, VE 보고서, 업체 브로셔, EPMS 내의 사내자료 등을 충분히 이용하면서 동료들과 선배들에게

 

  최대한 물어보고 또 물어봤습니다.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물어보면서 동료 및 선배들과 더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그 분들의 저의 맨토가 되주셔서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사귀어라. 아주 가까운 친구를...

 

 저는 가장 친구가 지금의 와이프 입니다. 제가 공부를 할 때 와이프가 불평하지 않고 같이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해주었고

 

 이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논리 연습을 하다

 

  최근 TV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 패널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현황파악 -> 문제점 도출 -> 의견 피력 -> (상대방)의 공격 -> 반박 -> 해결책 -> 결론 -> 피드백

 

  가설설정 -> 1차 결론 도출 -> (상대방의) 가설 전재에 대한 공격 -> 반박 or 전재 수정 -> 재반박 ... 등등

 

  이런 것들이 논문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시험응시 (3회 / 58.8 -> 59.3 -> 60.5)

    모의고사 (3회 / 53.6 -> 56.5 -> 57.3)

 

  점수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점수는 오릅니다.

 

  저는 점수보다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을 봤는지로 목표를 삼았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가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그냥

 

 모의고사 본날도 책을 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좋은 결과는 항상 옵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 졌습니다.

 

 요약하자면

 

 1. 체력이 가장 중요함 -> 가족을 위해서도... 공부하는 나 자신을 위해서도

 

 2. 기초 지식의 습득 ->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줍니다.

 

 3. 회사에서의 시간을 이용하라 -> 많은 은둔 고수들, 좋은 자료들, 맨토 분들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

 

 4. 점수는 점수일 뿐이다. 자신감을 잃지 말고 실력 향상에 올인하라.

 

감사합니다.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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